처음 먹기 시작하고  얼마동안은  아무런 *과가 없다며 투덜 거리더니

요즘은 기분이 좋아져서 챙겨주지 않으면 서운해 할 정도예요.출근하는

신랑등판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슬림하게 보이기 시작했고, 옆구

리살도 조금씩 들어가다가 최근에는 ***도 들어가고 있어요. 신랑말

대로 음식도 똑같이 예전처럼 먹고, 술과 담배도 여전하답니다.  이번에

도 '메밀즙'을 신청했는데 저도 먹어 보려고 해요.  40대가 되니까 이유

없이 **에 **이 두꺼워지네요. 꾸준히 계속 먹다보면 활짝 웃는 날

이 오리라 믿어요.  그래서, 이번 추석에는  가까운 선배에게 선물로 보

내려고도 합니다.